김정숙 여사, 소록도 아이들 청와대 초청

Date/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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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김정숙 여사가 연말을 맞아 그간 인연을 맺어온 소록도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차담회를 가졌다. 특히, 소록도 방문 당시 인연을 맺은 녹동초등학교 소록도 분교·시산분교 학생들과 선생님, 소록도 성당 및 병원 관계자를 청와대로 초청하여 격려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였다. 김 여사는“소록도는 제게 늘 마음의 빚으로 남아 있다. 소록대교가 서로를 연결해 주는 다리였듯 우리도 그런 관계를 맺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으며, 소록도성당의 김연준 신부는 “작은자들과의 약속을 지켜주신 덕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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