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21.04.01
우리 총연합회는 지난 3월 29일(월) 세종시에서 주요 한센 현안 사항을 의논하기 위한 시·도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시작 전, 서울·중부지부장으로 연임된 박우택 지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식을 가졌다.
총연합회에서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부장 등 지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 한센인 2세 일본 보상의 건 △ 5월 17일 '한센인의 날' 행사 개최의 건 △ 한센특별법 관련 사항의 건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영선 변호사(법무법인 동화)도 함께 참여하여, 한센인 2세 일본 보상 현황 보고와 함께 추후 계획, 개선 방안 등 다양하게 참석자들과 협의했다.
이길용 총연합회장은 "시도지부장 회의를 통해 나온 고견들을 반영하고 지부와 협력해 한센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한센 유관단체 및 유관인과 업무정보의 상호공유를 통해 한센현안을 적극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