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총연합회는 지난 4월 21일(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원)을 방문하여 보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이윤경 실장과 사업 자문 및 컨설팅, 총연합회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의논했다. 

이윤경 센터장은 고령, 장애 등 복합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한센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업 추진하기 위해서는 노인, 장애인 분야 등 사회 복지 전문가를 사업에 참여시켜 총연합회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모델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인의 욕구를 살펴보면 주·야간 보호, 재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통합재가센터를 설립하여 한센인을 위한 장기 요양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우리 총연합회는 핵심 사업 발굴 및 주요 현안 사업 자문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보사원 등 유관 기관과 소통하며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