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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인 맞춤형 평생교육 학습” 배움행복마을교육 실시

                                                         


우리 총연합회는 5월 26일(목) 도성마을(전남 여수시, 대표 설학순)과 여천마을(전남 여수시, 대표 이희우) 개강식을 시작으로, 도성·여천·재생·득성마을에서 한센인 배움행복마을교육을 실시해 나간다.


한센인 배움행복마을교육은 교육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정착마을 거주 한센인들을 위해 실시되는 한센인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으로, 한센인들의 자아실현을 달성하고 자존감 향상 및 사회복귀를 위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우리 총연합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 행복한 ‘웃음치료’ ▲ 마음정화 공기정화 ‘원예테라피’ ▲ 뇌 건강 ‘신나는 보드게임’ ▲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각 분야별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신체·정신 건강 증진 및 문화·여가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배움의 시간이 되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우리 총연합회는 지속적이고 알찬 배움행복마을교육 프로그램을 한센인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것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던 한센인 정착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고 한센인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하고 노후 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