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센총연합회, 오마간척 한센인 추모공원 방문

연합회 이길용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30여명이 지난 8월 11일에 내년에 있을 국립소록도병원의 개원 100주년을 기념사업 준비차 소록도에 방문하여 임시 이사회 및 정책자문회의 및 지부장 회의를 가진 후 추모공원을 방문하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길용 회장은 "앞으로 오마간척 한센인 추모공원이 아픈 역사의 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고 말하며 소록도 한센인들이 피를 뿌리며 천국의 꿈을 꾸던 땅이라는 것을 세상에 알려준 고흥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출처]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40342000557576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