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인권변호단과 간담회 개최

우리협회 이길용 회장은 최광현 상무이사와, 우홍선 총괄본부장을 대동하고 2월 17일 강남에 위치한 한센인권변호단의 사무실을 방문하고 한센인권변호단 박영립 단장을 비롯한 조영선 간사변호사등 변호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센특별법에 대한 한센피해자들의 생활지원금 문제와 함께 일본에서 진행되는일제강점기 소록도 재원자들중 보상청구자들에 대한 진행사항등 재반 사항인 한센인 인권 및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들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사업 진행의 논의를 통해 앞으로도 한빛복지협회와 한센인권변호단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하여 한센병으로 인해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받아온 한세병력자들이 인간성 회복과 함께 명예회복을 찾아가는데 공동의 노력을 다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