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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인피해사건 인권교육센터 건립사업 관련 대외협력 방안 모색

한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해소를 위한 교육․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한센인피해사건의 역사적 의미 조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 등을 위한 인권교육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우리 연합회 우홍선 사무총장 등 일행이 4월 2일(화) 이화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찾아 면담하였다.

한센특별법 제8조(기념사업) 근거에 의한 동 센터는, 효과성과 접근성을 고려할 때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야만 하며, 그간 경기도는 평생학습, 의료지원비, 산업단지 조성 등 한센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인권·복지서비스를 전개해 왔다.

또한 김문수 지사는 지난해 3월 상록마을 현장민원 방문 및 12월 ‘대한민국 한센대상’ 수상 시 동센터 건립 운영에 대한 한센인의 총의를 받은바 있다.

이 날 면담을 가진, 이화순 기획조정실장은 동 기념관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적극 공감하였으며, 도내 도유지(시유지) 등 기반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동 센터는 현 정부의 주요 4대 국정기조의 하나인 ‘문화융성’ 중 3대 전략(문화·예술 진흥)의 주요 실천 과제(‘문화유산 보존 강화 및 활용 확대’)의 우수 사례가 될 것이며,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가한센사업의 콘트롤 타워의 역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