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센인 정착마을 탐방 체험 워크숍

11월 27일(화) 경기도 포천장자마을에서 한센인 정착마을 탐방 체험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동 워크숍은 한센 정착마을의 지역과 연계하여 관계 공무원, 학교장, 언론인, 지역민 등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센 정착마을에서 한센인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립 변호사, 포천장자마을 최종국 대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상담센터 백인애 사무관, 신북면행정복지센터 양영근 면장, 포천시 보건소 정연오 소장 법무법인 동화 서중희 대표 변호사, 대진대학교 평생학습원 정인숙 강사, 준희섬유 공연희 대표, 포커스경제 최원류 편집국장을 비롯, 지자체 관계자와 한센인 정착마을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박영립 변호사(법무법인 화우공익재단 이사장, 한센인권변호단장)를 좌장으로 하여 지역여론 형성을 주도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한센인의 인권 및 복지에 관한 현안 사항 등을 통해 한센인의 사회통합 추진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등 한센인과 일반국민 간 소통과 화합의 첫 걸음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