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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행복마을 개강식 개최(1차 - 소혜마을)



배움행복마을 개강식 개최(1차 - 소혜마을)


5월 3일 경남 창녕에 위치한 소혜마을에서 배움행복마을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8개월간 3차에 걸쳐 한센인들을 위한 ‘배움 행복마을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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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행복마을 대학은 한국한센총연합회가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한센인 배움 행복마을 대학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교육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한센인 정착마을 거주 한센인들을 위해 특화된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한센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자아실현을 달성하고 사회복귀를 위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이번 사업은 소혜, 영신, 숭의마을 등 3개 정착마을에서 1차(5월~7월), 2차(9월~11월), 3차(10월~ 12월)에 걸쳐 KACE(지역사회교육협의회) 교수진들의 강좌로 시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에 마음을 묻다 ▲인형극으로 나의 소리를 찾다 ▲나를 찾아가는 여행 ▲얼쑤! 신명나는 우리 전통놀이 ▲요리 한 끼 함께 하는 마음 산책 ▲공예테라피 ▲실버체조 ▲속담으로 만나는 인문학 ▲어르신 성교육 ▲좋은 관계 맺는 법 등 선정마을 한센인 욕구에 부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 각 분야별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신체∙정신 건강 증진 및 문화∙여가 활동을 함께 즐기는 알찬 배움의 시간을 선사한다. 본 사업은 사회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역할 모델로써, 한센인들의 인권 및 복지 증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시행될 것이며, 한센인들의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확대 편성하여 한센인 평생 교육 시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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