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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총연합회장-주승용 제20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과 면담

한센인 가족분들의 복지와 인권 증진을 위해 계속 관심을 기울일 것

이길용 총연합회장, 주승용 제20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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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총연합회 이길용 회장과 주승용 제20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이하 주 부의장)421일(화) 주 부의장 집무실에서 면담을 진행했다.

 

주 부의장은 초대 민선 여수시장 등을 역임하면서 그간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친서민 정책을 몸소 실천해 왔다. 특히 지역구(여수을) 내 한센인 정착농원 및 한센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한센인 복지증진 및 권익향상에도 힘써왔다.  

 

주 부의장은 20122월 생활지원금을 실제소득의 범위에서 제외하는 것을 골자로 하여 한센인의 최저생활을 보장해 생활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20166월 대한민국 한센인 전국대회를 주관하며 한센사업의 미래발전을 위한 전략계획을 실천했고,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한센인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한 바 있다.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간사로 있을 당시 국감 시찰을 통해 한센시설인 여수애양원을 적극 지원하는 등 복지와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한센인의 사회적 편견해소와 인식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센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주 전부의장은 대한민국 한센인들이 수여하는 2011년  한빛대상(복지부문)', 2016년 대한민국 한센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길용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한센 가족분들의 생활 여건에서도 인권 및 복지 사업 추진 및 개선을 위한 도움을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센인 복지 및 인권 개선에 관심 주기를 바라며 주 부의장의 앞날에도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주 부의장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주 부의장은 한센인분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해결하는 하는데 도움을 드려 기쁘다앞으로도 한센인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