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총연합회 뉴스

오늘부터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세요!

'차이를 차별하지 않는 세상 만들기' 차차세 챌린지 참여

'이를 별하지 않는 상 만들기' 차차세 챌린지 참여 


차차세 메인.jpg

우리 총연합회는 지난 723()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금지를 약속하는 대국민 캠페인 '차이를 차별하지 않는 세상 만들기 챌린지(이하 차차세 챌린지)‘SNS를 통해 참여했다.

 

이길용 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들은 챌린지 메시지 #인권 #한센사랑 #인권사랑 평등사랑 #모두 함께 차차세 #차차세 화이팅 등을 포스트잇에 손글씨로 써서 손등에 붙인 후, 새끼 손가락을 걸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차차세 챌린지'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금지를 약속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장애인 인권 증진에 헌신한 한국장애인인권상 역대 수상자 및 인권상위원회 소속 38개 장애인 단체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실천 메시지를 SNS에 전파하여 전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차차세', 평등', '인권' 등 원하는 단어를 포스트잇에 작성하고 손목에 붙인 후 '약속'을 뜻하는 새끼손가락 올리기 동작을 취한 뒤 사진을 촬영하고 그 사진을 SNS에 첨부하고 참여 소감을 기재하면 된다.


이길용 총연합회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IDEA협회 정상권 회장김태호 국회의원(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을 지목했다본 챌린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메시지 전달과 참신함 등을 종합 고려하여 우수 챌린저를 선정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차차세 챌린지 사진.jpg

 

사진 추가.jpg

한편, 국가인권위원회 ‘2019년 국가인권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인권 침해나 차별을 가장 많이 받는 집단으로 장애인을 꼽았다. 장애인들은 매일 다양한 편견과 차별 속에 노출되어 살아가고 있다.

 장애인에게 이거 할 수 있으세요?”, “불편하실 텐데 도와드릴게요.”라고 묻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상대를 배려하는 선의일지라도 장애인을 시혜적, 수동적 존재로 바라보는 시선으로 인해 당사자는 차별을 느낄 수 있다. 나의 선의가 누군가에게는 차별이 될 수 있고, 나의 권리가 누군가에게는 특권으로 보일 수 있음을 우리는 모를 때가 많다. 다수의 특권이 아닌 모두의 권리로 탈바꿈하기 위해,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이 아닌 능동적인 주체로 바라보기 위해 먼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109175001_3529787257074093_7526576186229012793_n.jpg

110181853_3529787157074103_9016073645159727036_n.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