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 의원과 한센 관련 현안 논의

                                                                                           강병원 의원(사진출처 : 국회)

총연합회 이길용 회장은 지난 7월 21일(화) 강병원 국회의원(서울 은평구을)과의 면담을 통해 한센 핵심 현안사업들을 협의하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외에 한센인들의 현황 및 건의 사항 등을 설명하고 상호협력 및 지원 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특히 이길용 회장은 풍부한 한센 역사 자료들을 재정비하고, 100년이 넘는 한센 역사를 오늘날의 시대정신과 결부하여 가치를 재창조하는 터전이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센인피해사건 기념관 건립 협조를 강병원 의원에게 요청했다.

강병원 의원은 “한센인 관련 문제 해결과 한센인피해사건 기념관 건립 사업을 위해서는 앞으로 총연합회와 이길용 회장님과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한센 관련 문제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신선한 정책들을 많이 내놓을 수 있도록 사명감 있게 국회의 일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우리 총연합회는 앞으로도 1만 한센인들의 숙원 사업인 한센인피해사건 기념관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의와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