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화)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보자들> 제작사 해오름은 7월 22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 <경산 코발트 광산 괴담 속에 묻힌 70년의 진실>에서 한센관련 부적절한 단어 사용과 표현이 있었던 인터뷰의 방영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뉘우친다는 뜻을 사과문과 함께 총연합회에 밝혀왔다.

우리 총연합회는 상기 방송의 노용석 교수 인터뷰 중 “사람 두개골을 고아 먹으면 문둥병이 낫는다는 소문이 있어 두개골이 없어졌다...”는 한센관련 부적절한 단어 사용 및 표현이 발견되어 KBS <제보자> 해오름 제작팀에 진정한 사과 및 후속조치에 대해 조속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해오름을 대표하여 이대근 팀장이 우리의 요청사항에 적극 수용하여 사과를 하였고 앞으로 재발 방지 및 한센인의 인권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후속 조치로 <제보자> 해오름 제작팀은 해당 방송의 인 터뷰 내용을 삭제한 뒤 다시보기를 다시 업로드할 예정이다.

다음은 <제보자들> 해오름 제작팀의 사과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