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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육영수 여사 46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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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오전 9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우리 총연합회 이길용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육영수 여사 46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매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는 우리 총연합회는 이 날 30여 명의 임직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전 한센인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관심을 아낌없이 베풀었던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공적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육영수 여사는 한센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가축 자활사업을 지원뿐만 아니라, 빈곤층 청소년의 직업교육, 노인들을 위한 월요 경로회 조직 등 소외된 이들을 보살피는데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