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21.01.12
이길용 총연합회장은 지난 12월 22일(화) 금오마을(전북 익산시 소재)에서 박명웅 금오마을 대표,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복지노동민원관 이재성 사무관을 만나 한센 관련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한센인들과 이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정착마을 실태를 점검하고 추후 대응 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 외에 한센인 위로지원금 추가 진상 조사 방안, 한센 기념관 건립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하였다.
우리 총연합회는 한센인 정착마을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지속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