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지부 이사회​           

                                   
                                                                        전북·남지부 이사회​

우리 총연합회는 지난 3월 17일(수), 22일(월) 각각 전북·남지부, 경북·남지부 이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 차원에서 매년 개최했던 이사회 대신 이길용 총연합회장이 직접 지부를 방문하여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부 이사회를 주재한 이길용 총연합회장은 “올 한해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지부를 방문하여 이사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한센 가족분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힘써주시는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시민이 보다 나은 한센인의 삶을 위해 총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총연합회 사업 추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한센 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 모든 총연합회 임원과 직원들이 결속을 다져 한센 가족들과 소통·공감하고 총연합회가 일치단결 하고 화합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는 총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지부 이사회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