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중 전북지부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3년이다. 전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5월 6일(목) 차기 지부장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을 진행한 결과 김필중 현 지부장이 단독으로 출마했고 전원 찬성으로 차기 지부장으로 선임되었다.

김필중 지부장은 “첫째도 봉사, 둘째도 봉사, 셋째도 봉사하는 자세로 전북지역의 모든 한센 가족의 복지와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전북지부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코로나19 위기로 한센 가족에게 고통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센 가족 함께 하는 건강한 지부와 정착마을 분위기를 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