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합회 경기지부는 지난 4월 29일(목) 경기지부 회의실에서 이길용 총연합회장 등 정착마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부 대의원 총회 및 지부장 선거 개최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 총회 및 지부장 선거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됐으며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사전 준비 등으로 큰 문제 없이 원만하게 마무리 되었다.

 총회는 지부장 개회사, 한센 현안 안건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총회에서는 신임 경기지부장 선거가 개최 되었으며, 회원 직접투표로 최광현 신임 지부장이 당선되었다. 

 최광현 신임 지부장은 "고난의 한센인 역사를 함께한 경기지부의 전통을 계승하고 변화된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겠다"며 "지부의 발전과 화합·개혁 등을 바라는 한센 가족들의 뜻에 따라 3년간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