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총연합회는 지난 1월 26일(수) 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정기 감사를 실시했다. 정관 감사 규정에 의거해 진행된 이번 정기 감사는 김종학 감사, 선진순 감사 2인의 주재로 실시되었다. 이번 감사 방법으로 자료 제출과 현장 질의 및 응답 방법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감사 대상은 총무, 회계, 사업분야 등 협회업무 전반이었다.

감사 총평으로는, ▲ 국민권익위에서 한센인 권익보호 및 정착마을 환경복지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 정착마을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각 정부 부처에 석면 폐축사 등 정착마을 환경정비사업의 신속 추진을 권고하는 등 한센인의 복지증진 및 각종 민원 해소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근본적인 특레제도를 총연합회가 함께 개선 대책을 마련한 것은 그간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 ▲ 한센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 한센인피해사건 피해자 추가 발굴 조사를 위해 총연합회에서 보건복지부로 지속적인 민원 제기 등으로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한센인피해사건 피해자 추가 조사가 이루어져 신청 한센인 대부분이 피해자로 인정되어 그간 총연합회에서 정부 및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 낸 성과로 이에 대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가 요구되며 지속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 ▲ 예산 증액을 위한 정책적 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국고보조금에 대한 의존율을 낮추기 위하 재원확보 방안과 자체 일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가구 필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