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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여천마을 배움행복마을 수료식



지난 7월 28일(목) 도성·여천 배움행복마을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의 도성마을(설학순 대표)과 여천마을(이희우 대표)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배움의 행복과 마을의 유대감 향상 및 노년의 건강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연합회 이길용 회장을 비롯하여, 배움행복마을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 34명 및 조계인 율촌면장, 주재현 여수시의원, 최무경 전남도의원, 여수치매예방센터 주순자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강식 이후 3개월 동안 함께한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들을 전시와 도성마을의 난타 공연, 여천마을의 합창으로 축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총연합회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시 대에 발맞춰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활용 교육, 낙상이 주는 어려움을 알고 운동을 하여 몸의 균형감각을 길러 부상과 위험을 예방하고, 노년의 삶에 행복을 더 하는 건강 증진 교육을 제공하였다. 놀이 활동 교육에서는 심신은 물론 삶의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협응력과 관계성을 향상하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사용함으로 기쁨과 애착의 감정을 공유하는 한지 공예 및 창의적인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미술(수채화, 작품 만들 기, 그리기 등)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예술 감각을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이어 8월에는 경상남도 함안군 득성마을(김영태 대표), 9월에는 전남 함평군 재생마을(정복열 대표)에서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한센 가족들에게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