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한센인 정착촌에 2억원 지원

Date/ 2017.12.18

양평군, 한센인 정착촌에 2억원 지원

경기도 양평군은 한센인 정착촌인 양동면 석곡리 산 118-4 상록마을에 자립기반 조성비 2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한센인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한우 사육장 8만6천450㎡ 부지에 축사와 퇴적장을 새로 짓고 사료비 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반창고와 소독제 등 약품과 영양제도 제공하고 오는 10월께 피부병 검진도 하기로 했다.

1963년 10월 조성된 한센인 정착촌에는 한센인 17가구 31명이 거주하며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160119

총연합회 뉴스

양평군, 한센인 정착촌에 2억원 지원

양평군, 한센인 정착촌에 2억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