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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학회와 한국한센총연합회 MOU 체결

역사문화학회와 한국한센총연합회 MOU 체결


세계한센포럼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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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한센총연합회는 2016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세계한센포럼’을 개최한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계한센포럼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하여: 한센문화유적의 역사적 중요성’을 주제로 세계 15개국 이상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한센시설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적 제언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 최대의 지방사 연구단체인 역사문화학회는 2016 세계한센포럼에서 국내 학술분야 세션을 구성하고 진행함으로써, 한센 공동체(정착촌)와 한센의 문화예술 및 한센시설의 공동화에 대한 대안으로서 문화유적지로의 발굴과 관련한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토론을 통해 공론의 장을 형성,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주최측과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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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학회의 김동전 회장(교수, 제주대 사학과)은 이번 세계한센포럼이 한센 관련 시설의 미래에 대한 문화역사적 측면의 시각과 연구들을 종합해 네트웍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인문사회 학술분야에서 접근한 한센 관련 연구들을 발표하고 학회 전문가와 각계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을 구성해 정책적 제언을 할 수 있는 매우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한국한센총연합회 이길용 회장은 21세기에 접어든 현재 한센 관련 시설 및 공동체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에 와 있다는 점을 피력하고 이번 세계한센포럼이 역사문화학회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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