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농원 양축농가 가축방역교육 개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후원한 2010 정착농원 가축방역 교육이 지난 10월 29일 오전 9시30~13시까지 충북 청원군 오창읍에 위치한 에버그린 사회복지센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각 지부별로 교육참석자들이 타고온 관광버스가 속속 도착하기 시작하여 9시30분부터 시작되었으며, 먼저 한빛복지협회 이길용 회장은 초청의 인사를 통해 “이곳 먼 곳까지 이른 새벽부터 교육을 위해 참석해주신 정착농원 양축농가 지도자 여러분들과 교육을 위해 임석해주신 질병관리본부 및 농림수산식품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그리고 교수님들에게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말하고  “ 오늘 교육을 통해 거주하고 있는 각 마을에 가축 질병이 발생되지 않은 농원들이 되어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것을”  부하였다.

이어서 대한양돈협회장 간단한 인사말과 질병관리본부 국승훈 사무관의 정부의 한센사업 정책, 농림수산식품부 이상수 서기관의 ‘정부의 동물방역정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배상호 본부장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역할 및 발전방향’과 돼지열병박멸대책위의 ‘돼지열병청정화추진사항추진 및 차단방역교육’, 서울대학교 산업동물바이러스학 박봉균 교수의 ‘돼지전염병 예방 및 근절대책’, 충북대수의과대학 조류질병학 모인필 교수의 ‘양계질병과 차단방역’의 교육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정착농원 양축농가들은 높은 교육열을 보이며,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함으로 강사님들의 열띤 강연가운데 거행되었으며, 정착농원 양축농가들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