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7.12.21
2012 한센 인권 국제심포지엄
7월 16일(월), 2012 한센 인권 국제심포지엄이 한국언론진흥재단 기자회견장(프렌스센터 19층)에서 ‘단종, 낙태 수술에 의한 인권침해와 그 해결책의 모색’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우리 협회 이길용 회장을 비롯한 낙태, 단종 배상소송 청구인인 한센인 100여명과 주최측인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소장 정긍식), 동 소송의 소송대리인인 한국인권변호단 및 일본, 대만의 변호사, 유관단체, 언론사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발제자와 토론자 소개에 이어, 일본의 한센인권침해사례 발표(발제:도쿠다 야스유키, 변호사), 일본에서의 한센병 환자에 대한 단종, 낙태 정책의 개요와 그 특징이 소개 되었으며, 대만의 한센인권 침해사례 발표(발제:판 옌추, 대만 사범대 교수), 대만 전후 한센병 정책, 환자의 출산통제와 인권문제에 대해서 발제하였다.
이후, 한국의 한센인권침해사례 발표(발제:정근식,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한국의 한센병환자 단종, 낙태 문제와 인권회복에 대해서 강제 단종, 낙태에 대한 한국의 소송사례 발표(발제: 이정일, 변호사), 강제단종, 낙태 국가 배상청구소송의 경과, 의의, 과제등 에 대해서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심포지엄의 순서로 전체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일본, 대만, 한국 등의 견해와 향후 한센병과 한센회복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방안 의견을 토론하였다. 이를 계기로 더욱 많은 한센 회복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국제적인 연대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