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총연합회 뉴스

오늘부터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세요!

영등포중앙교회 제31회 구라주일예배 드려

“복음의 빚진 자로서 세계 선교에 앞장서겠다”

영등포중앙교회 제31회 구라주일예배 드려


지난 9일 서울 영등포동 영등포중앙교회(담임목사 김진두)는 ‘제31회 구라주일예배’를 드렸다. 영등포중앙교회는 황을성원로목사 때부터 한센인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현재 담임목사인 김진두목사도 한센인들을 돕는데 힘을 더하고 있다. 김목사는 한국기독교구라회 13대 회장을 역임했고, 한센인들의 인권신장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IDEA협회(회장 정상권장로)에 많은 후원을 하는 등 한센인들에게는 고마운 존재다.

영등포중앙교회는 1982년부터 구라주일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으며, 올해로 31회를 맞았다. 지난 9일 드린 구라주일예배에서는 한센인들의 모임인 한빛복지협회의 이길용회장이 간증을 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길용회장은 자신 스스로가 한센인으로서 겪었던 가슴 아픈 일화와 고난을 딛고 일어서 해외에 선교를 하게 되기까지 발전한 협회의 활동상을 전하며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더했다. 

이회장은 “외국의 선교사들이 한센인을 위한 병원을 짓고 복음을 전해 많은 한센인들이 치료를 받았고 구원받았다”며 “과거에 우리가 외국 선교사에게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 우리들도 해외 선교에 많은 힘을 쏟았고 그 결과 53개의 교회와 5개의 학교를 건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야베스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서 한센인들의 기도 또한 들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들이 복음에 빚진 자로서 선교에 힘써 해외의 한센인들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길용회장은 영등포중앙교회 신정하장로의 도움으로 한센인 자녀들이 대학에 들어간 일화를 언급하며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준 신장로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진두목사는 “한센인들이 지난 세월에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삶을 살았었는데 이제는 치료받고 축복받아 세계를 다니면서 선교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자가 됐다”며 “이 일에 우리 교회가 주축이 돼서 쓰임 받아 기쁜 마음이다. 여러분들의 헌신이 이런 귀한 열매를 맺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상원기자>


c198427a9d6bfe0fa63e60a49b17a3d8_20151118022724_qfpqykmk.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