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7.12.21
2011년 포춘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회사 1위’인 노바티스의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노바티스 재단(Novartis Found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클라우스 라이싱거(Klaus M. Leisinger) 회장이 ‘2012 대한민국 한센대상(의료부문)’ 수상 및 우리나라 한센사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한 기간 중 라이싱거 회장은, 한국의 한센사업 원로들로 구성된 한센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김춘진) 회의에 참석, 대한민국 한센대상 을 수여 받았고, 자문위원들과 환담을 통해 한국은 물론 국제 한센사업의 발전과 미래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수상소감에서 라이싱거 회장은, 전 세계 한센인을 위해 노력했던 것을 한센인들이 직접 인정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을 나타냈으며,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한센사업의 역할모델로 전세계 유병국가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남은 일생동안 전세계 한센병 퇴치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천명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라이싱거 회장은, 한센병 퇴치, 정착촌 사업, 한센특별법 등 한국의 성공적인 한센사업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한국 정부와 우리 협회 그리고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라이싱거 회장은, 이번 방한기간 중 한센노인요양시설인 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와 정착촌 재활․사회복귀의 성공적인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충광농원을 견학하는 등 한국의 한센인들과 따뜻한 만남을 갖기도 하였으며, 국회를 방문, 한․일의원연맹활동 등을 통해 일본한센보상법 개정(일제강점기 소록도 입소자 보상)운동을 주도하였으며, 한국의 한센특별법을 제정한 김춘진 의원(한센정책자문위원장)과의 환담을 통해, 한국의 한센정책 현황과 미래 한센정책, 건강권 관련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사회공헌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여러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센병 퇴치사업 등 노바티스를 통한 사회공헌의 성과소개와 한센병 치료 이후의 인권․재활․복지증진 및 편견해소를 위해 국민․정부․기업․단체 등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기를 간절히 요청하였다.
라이싱거 회장은, 우리협회가 전 세계 최초로 주최한 한센인 인권․복지․재활․역사․홍보 중심의 ‘세계한센포럼(2010년 1회 개최)’의 차기 개최를 위해 우리협회와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