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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한센인피해사건진상규명위원회 회의

2009년부터 시작된 한센인피해사건진상규명위원회의 마지막 회의가 7월 18일(목) 보건복지부 9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4년여 동안 ‘한센인 격리・폭행사건’ 등 17건의 한센인 피해사건에서 6,462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으며, 피해자들에겐 의료비와 함께, 저소득층의 경우 매달 15만 원의 생활비가 2012년부터 소급적용하여 지원되고 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위원회의 임기는 종료되지만 최종 진상조사보고서를 포함한 후속 조치 등에서 우리 연합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며 한센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이길용 회장에게 전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자 이외의 인정 피해자에게도 생활지원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위원회 명의의 결의문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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