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9.05.22
김현아 의원 한센병 용어 비하발언 사과
5월 20일(월) 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인 김현아 의원이 연합회를 방문하였다. 김 의원은 지난 방송 인터뷰서 문재인 대통령을 '한센병 환자'라고 빗댄 것과 관련, "부적절한 비유로 고통받고 계신 한센병 환우들과 그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하였다. 또한, "이유를 불문하고 여러분의 마음에 큰 아픔을 남긴 것에 대해 가슴깊이 사죄드린다"며 다시 한 번 사과와 위로의 말을 덧붙였다. 이어 김의원은 추후 의정활동을 통해 한센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