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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국회의원과 한센인 현안 사항 협의

조해진 국회의원과 한센인 현안 사항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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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총연합회장은 6월 18일(목) 오후 3시 미래통합당 조해진 국회의원과 협의를 통해 주요 한센인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반영되고 한센인 문제 해결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한센인 현안 사업은 ▲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 법률안 ▲ 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 사항 ▲ 한센기념관 건립 협조 ▲ 축산적법화 기일 유예 요청 등이다. 


이길용 총연합회장은 “한센인 정착마을에 거주하는 한센인이 평균연령이 79세로 상당수가 자립기반이 취약한 것이 현실이므로 부동산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통해 한센인의 경제적 자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고령 한센인들의 요양 및 보호 시설인 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의 노후화에 따라 보수·보 강이 필요하다”며 “시설 보수 및 환경개선을 통해 고령 한센인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적극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외에 풍부한 한센 역사 자료들을 재정비하고, 100년이 넘는 한센 역사를 오늘날의 시대정신과 결부하여 가치를 재창조하는 터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센기념관 건립 협조와 축산적법화 기일 유예 를 요청하였다. 


조해진 의원은 “한센인 현안 해결과 한센인 지역 발전을 위해 총연합회 및 이길용 회장님과 긴밀한 협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확보와 한센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