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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치매예방교육 실시

                                            
 

우리 총연합회는 5월 20일(목)부터 사업 대상 한센인 정착마을 2곳에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지정된 마을은 여천마을(전남 영암군), 도성마을(전남 여수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형태로 구성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총 15회(마을별) 제공한다.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예방 전문기관과 연계해 문화·교육 취약계층인 한센인에게 치매에 관한 이론학습 및 운동·음악·원예·미술 등 오감을 자극하는 교육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동시에 교육을 통한 한센인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교류 활성화, 경제적 부담감 경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질병관리청의 지원을 받아 매년 총연합회가 실시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육은 전문 인력들이 정착마을에 방문해 교육을 펼쳐 장애와 고령 및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교육 참여의 어려움을 느꼈던 한센인이 부담 없이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다.

총연합회는 치매는 조기 예방이 중요한 만큼 교육을 통해 고령의 한센인의 치매예방은 물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독감, 스트레스, 우울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한센인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한센인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수 정예 교육 운영, 교육생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의무화, 지속적인 환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치매예방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총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Tel : 02-1566-2339, 담당자 : 정태영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