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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찾아가는 문화복지사업 종료




우리 총연합회는 지난 1115(), 1123() 이틀에 걸쳐 한센인 정착마을인 도성마을(전라남도 여수시)과 충광마을(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서 찾아가는 문화 복지사업을 실시했다.

 

총연합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 복지사업은 장애 및 고령화로 외출 등이 제한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센인 정착마을에 직접 찾아가 문화 공연을 펼치는 사업으로 비한센인과의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양극화를 해소하고 한센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품바 공연, 마술 공연, 레이저 쇼 등 한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공연들이 펼쳐져 정착마을에서 제한된 생활을 하는 한센 가족들이 모처럼 즐겁게 공연을 즐겼다.

 

총연합회 이길용 회장은 찾아가는 문화 복지 사업은 한센 가족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앞으로 한센인 정착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한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착마을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