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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을 한결같이 한센인 위해 치과진료사업

40년을 한결같이 한센인 위해 치과진료사업

구라봉사회, 지속적 관심 부탁

 

1969년 7월, 여름 방학을 이용해 뜻을 같이하는 몇 사람의 치과의사와 치대생들이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있는 국립나병원에서 일본大阪치과대학구라봉사단과 합류해 공동치과진료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한결같이 한센인의 틀니사업 등 치과진료를 도운 한국구라봉사회가 40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힐튼호텔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유동수 회장은 한국구라봉사회는 순수한 민간단체로 40년간 자원봉사자들과 독지가들의 힘으로 큰 일을 해왔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빛복지협회 이길용 회장 직무대행은 “전국의 한센인의 숫자는 2만여명에 달하고 그중 평균 연령이 70세에 이르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한센인들이 틀니를 필요로 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기존에 틀니를 받았던 분들도 사용 연한이 지나 새롭게 해야 할 사람들도 있다”고 밝히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4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