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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여수 손 목사 기념사업 확대 필요

자주독립과 사랑 실천 손양원 목사 세계의 성자로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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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을)은 3.1절을 앞두고 “민족의 자주독립과 원수를 사랑한 세계의 성자가 여수 애양원의 손양원 목사이셨다.”면서 “그의 고결한 정신과 거룩한 삶을 기리는 기념사업을 확대해 여수 애양원을 세계의 성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양원 목사는 그의 부친이었던 손종일 장로가 일제하에서 신사참배 거부와 독립운동으로 구속을 당하고, 손 목사 자신도 수차례 검속을 당하면서 자주 독립에 앞장서왔던 분”이라면서 “특히 손 목사는 여순사건 때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 아들로 삼았고, 한센인들의 피고름을 직접 입으로 빨아내면서 치료를 하는 등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한 사랑의 성자였지만 그의 위대한 삶에 비해 그의 행적은 그다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손 목사의 자주 독립 사상 그리고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무한한 사랑은 동서를 막론하고 종파를 초월하여 오늘에도 본받아야 할 높은 정신과 소중한 가치”라면서 “손양원 목사에 대한 기념사업과 정신선양사업을 확대하고 애양원을 세계적 성지로 가꿔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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