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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 교수·학생, 소록도 위문공연 간다

성공회대 교수·학생, 소록도 위문공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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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성공회대는 8~9일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위문공연단을 파견해 한센병 환우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연단은 성공회대 교수들로 구성된 '더 숲 트리오'와 학내 연주동아리 '엘피스', 풍물동아리 '탈반' 등 모두 45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더 숲 트리오는 1980년대 노찾사(노래를 찾는 사람들) 창립 일원인 김창남 신문방송학과 교수 주도로 사회과학부 김진업, 박경태 교수가 2004년 결성한 포크그룹이다.

성공회대 관계자는 "교수와 학생이 함께 하는 문화 나눔을 통해 소록도 한센병 환우들이 병마로 인한 고통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95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