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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김황식 총리, "한센인 권익·복지 강화"

'소록도병원 개원 96주년 기념식' 참석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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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한센인의 권익과 복지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국립소록도병원  


▲ 김황식 국무총리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한센인의 권익과 복지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국립소록도병원

 

김황식 국무총리가 지난 17일 열린 국립소록도병원과 한빛복지협회가 주최한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9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센인특별법에 따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한센인의 권익보호 및 복지서비스 강화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총리는 기념식에 앞서 병원 업무보고를 받은 뒤 “한센인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원장 이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앞으로도 한센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해 달라”며 “다각적인 병원 발전방향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총리는 기념식 축사를 통해 “차별과 냉대에서 오는 마음의 고통과 무지, 편견에 의해 수많은 박해를 받은 한센인들을 위로 하고, 한센인특별법에 따른 적극적인 지원과 그들의 권익보호, 복지서비스 강화에 더욱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센인권익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허돈 한빛복지협회 고문, 김이화 국립소록도병원 간호사 등 2명이 대통령 표창을, 김주봉 한빛복지협회 인천지부장 등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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