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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신영기 상임위원 한국한센총연합회 감사패 받아


권익위 신영기 상임위원 한국한센총연합회 감사패 받아

한센인사회복지회관 건립 등 한센인 권익증진 공로



○ 국민권익위원회 신영기 상임위원이 충북 청원군 오창읍에 있는 한센인사회복지센터의 건립과 한센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일 사단법인 한국한센총연합회(회장 이길용)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한센인사회복지센터는 잘못된 인식과 편견으로 일반 복지시설이나 장애인 시설 이용이 여의치 않은 한센인들의 요양․보호․보건․복지 지원을 위해 2006년 건립된 한센인 전문 보호시설로, 현재 52명의 한센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센터는 건립 이후 여러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개원식 행사를 갖지 못하다가 이번에 센터 건립에 기여한 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 신영기 상임위원은 한센인사회복지센터 추진 당시 국무총리실 복권정책국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센인들의 생활불편과 권익증진을 위해 복권기금 80억 원을 지원해 센터 건립에 기여한 바 있다.


○ 감사패를 받은 권익위 신영기 상임위원은 “34년 공직생활 중  받은 여러 상 중에서 가장 값진상으로 생각하며, 다음달 공직 퇴임에 즈음한 큰 선물로 여기고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한편,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한센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 60년 넘게 축산폐수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전라북도 익산시의 한센인 정착마을인 왕궁축산단지 환경개선대책 마련(‘10.7) ▲ 경기도 연천군의 한센인 무허가 염색단지 양성화(‘10.6) 등의 고충민원을 해결한 바 있다.


권익위는 지난 달에도 김제시 한센인 정착촌인 신암마을 가축분뇨로 발생한 악취 민원에 대해서도 분뇨 처리시설 관리 등을 중재해 원만히 해결했다.


※ 한센인사회복지센터 : 충북 청원군 오창읍 성산2길 116-15


  (043-241-1300, www.egwc.or.kr)